휴일인 오늘도 예년보다 포근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집니다.
서울 낮 기온 17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다만, 아침 일찍 외출하신다면 안개를 주의 하셔야겠습니다.
서해안을 비롯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드리워져 있어 하늘이 뿌옇습니다.
차 간 간격 넉넉히 유지하시고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또 수도권과 영서 일부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현재 전국의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인데요.
수도권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주의 수준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전국이 구름만 많은 가운데 포근한 가을 날씨지만 오후 늦게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남해안에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오후까지 제주도는 10에서 40mm 남해안은 5에서 20mm가 예상됩니다.
특히 제주도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면서 요란한 비가 오겠습니다.
낮 기온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17도, 청주 17도, 대구 18도, 울산 19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오후 한때 경기 북부와 영서에도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이후로는 당분간 비예보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수능일인 목요일에는 구름 많은 날씨에 예년보다 포근해서 입시 한파는 없을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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